[동부여성발전센터 수영장] 8월의 수영강습 마지막날(8/30)이다. 휴직기간 마지막 수영강습. 처음으로 메인풀에서만 돌았고,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팔돌리기를 한 날이기도 하다. (매번 강습 때마다 수영의 역사를 썼다.) 오늘은 강사님한테 '자유형 자세 좋네요!' 라는 칭찬도 들었다. 이제 다음시간부터는 작은 킥판 잡고 하자며. 오늘이 휴직 전 강습 마지막날인데 ㅠㅠ 아쉽다. 딱 1주일만 시간이 있었으면 킥판떼고 자유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2개월 뒤 동대문구 구민체육센터 재개장하면 꼭 다시 배워야지! 3개월동안 30번의 강습. 주5일반을 선택했지만 생각보다 강습을 많이 못갔다. 7월에는 2주동안 데이터진흥원 교육, 8월에는 보라카이 여행과 파일럿 프로젝트가 있었다. 자유형을 하는게 목표였지만, 물겁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