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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환율, 트래블카드, 팁문화, 콘센트

동유럽 3국 -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은 한 번에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3개 나라는 각기 다른 화폐를 쓰기 때문에, 환율, 화폐 등 여행 준비를 더 많이 해야하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환율, 환전, 팁문화, 전압, 콘센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동유럽 3개국 주요 도시 특징 프라하빈부다페스트관광 포인트구시가지, 프라하성오페라 감상, 미술관왕궁과 야경도시 경관중세 거리와 건축물왕궁과 박물관부다 왕궁, 페스트 지구음식콜레뇨, 스비치코바슈니첼(오스트리아식 돈까스)굴라시물가서유럽보다 조금 저렴서유럽과 비슷서유럽보다 꽤 저렴화폐1코루나(CZK) = 약 65원1유로(€) = 약1600원1포린트(FT, HUF) = 약4원여행 기간2~3일2~3일..

2025 서울국제도서전 토요일 오픈런 후기

이번 달 독서모임 오프라인 장소는 서울국제도서전. 가게 될 곳이라 그런지 유난히 관련 기사, 컨텐츠가 눈에 많이 띄였다. 문제인대통령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했다고 하고, 배우 박정민도 출판사 대표로 온다고 하고. 아침마다 보는 롱블랙도 국제도서전에 참여한다는 글까지. 다녀온 후기를 찾아보더라도 사람이 많다는 후기가 있어서 오픈런을 하게 되었다. 오픈런의 현장과 내부 모습을 블로그에 담아보고자 한다. (글 마지막에 꿀팁도 있으니 참고하시라!) A홀 vs B홀, 어디로 들어갈 것인가?서울국제도서전(이하 서국도)의 입구는 A홀, B홀 두 군데가 있다. A홀에는 규모가 큰 출판사, B홀은 작은 출판사들이 모여있다. 많은 후기글에서 B입구가 좀 더 한산하다고 했는데, 다들 후기를 보고 왔는지 B홀 앞 대기줄..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 후기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컨퍼런스가 '24년부터 한국에서도 진행되었다. (생성형AI에게 물어본 바로는 2013년부터 뉴욕, 보스턴,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하여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ㅇ 일시 : '25.6.18(수) 13시~18시ㅇ 장소 : 코엑스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 강연 시간표는 아래와 같았고 (확대해서 보기) 내가 참석한 세션은 빨간색 네모로 표시해두었다. 강연장 위치. 1층부터 3층까지 왔다갔다 하며 들었다. 그럼 이제부터 각 세션별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자. 티오더 : '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가 → 얼마나 빨리 대응했는가?'로 프레임 전환제목부터 '티오더의 업무문화는 세일즈포스 도입 전후로 나뉜다' 라는 엄청난 표현을 ..

런던 여행전 추천 영화 드라마

런던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어온 도시이다.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현대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런던은 영화 속에서 다양한 얼굴로 등장한다. 실제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생각보다 많아서, 여행을 준비하며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빅벤, 타워브릿지, 버킹엄 궁전 같은 유명한 명소부터 런던만의 독특한 골목길까지, 스크린 속 런던을 미리 만나보면 여행의 설렘이 더 커질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런던 여행 전에 어떤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가면 좋을지 알아보자. 1. 해리포터 시리즈런던 여행을 준비하며 마법 같은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해리포터 시리즈가 단연코 1위. 시간이 없다면 '마법사의돌' 요약한 유튜브라도 꼭 보고 가자. 해리포터 영화는 런던 곳..

파리 여행 전 봐야할 영화 드라마

글쓴이는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로,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파리는 어째서 이름도 파리인건지. 파리.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도시.그곳에서 당신도 사랑에 빠지기를.2년전 아시아나 TV광고에서 나오는 나래이션이 계속 귀에 맴돌았다. 어쩌면 저 광고로 인해 파리가 더 가고 싶은 곳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작년 파리에 다녀온 이후 파리가 나오는 영화를 볼 때면 '여행가기 전에 봤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리 여행 전에 보면 좋을 영화 4편과 넷플릭스 시리즈 2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미드나잇인 파리(2011, 94분)파리의 밤, 예술가들과의 꿈같은 시간 여행. 과거의 낭만과 현재의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워주는 최고의 파리 영화. 파..

프라하-체스키-할슈타트-잘츠부르크 이동 투어 비교

동유럽 3국(체코, 오스트리아, 부다페스트)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하는 일정은 바로 체스키크룸로프를 지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를 가는 것이다. 할슈타트 마을을 TV화면이 아닌 실제로 보고 싶고, 그 공기를 너무 느끼고 싶었다. 10일이 넘는 여행이다보니 캐리어를 끌며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하는 것은 어려워보였고,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다. 여러 투어를 비교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투어를 찾았고 그 비교한 내용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위치를 지도로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이 프라하에서 출발하여 체스키크룸로프, 잘츠카머구트, 할슈타트를 거쳐 잘츠부르크로 가는 경로다. 투어 선택 기준1. 잠깐 들르고 마는 것이 아니라 가는 장소를 여유있게 봤으면 좋겠다. (1박도 고려 )2. 빨간..

빈 - 부다페스트 기차 OBB예약(캐리어 보이는 자리)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넘어갈 때 기차를 주로 많이 이용한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도시이기 때문에 헝가리 기차나 오스트리아 기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헝가리기차와 오스트리아 기차의 차이를 알아보고, 필자가 선택한 오스트리아 기차(OBB) 예약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헝가리 기차와 오스트리아 기차의 차이가장 큰 차이는 헝가리 기차는 유효기간 내 다른 열차를 탑승할 수 있고, 오스트리아는 예약한 열차만 탑승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OBB는 WiFi, 전원이 있으나 헝가리는 없다고 하여 OBB로 마음이 기울었다. [헝가리기차와 오스트리아 기차의 차이점] 헝가리 기차오스트리아 기차운영사MÁV (헝가리 국영철도)ÖBB (오스트리아 연방철도)예약 방식웹/앱..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 계획짜기 : 항공, 숙소, 일정, 이동

이번 추석 연휴에 동유럽3국 -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비엔나), 헝가리(부다페스트)를 가기로 했다.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래와 같은 궁금증이 생겼었다. 1. [항공] 동유럽 3국을 여행하려면, in/out을 어디로 해야할까?2. [일정] 대략적인 일정은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 3. [숙소] 각 도시별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4. [이동] 각 도시별 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어떻게 구했는지 공유해보고자 한다. 1. [항공] 동유럽 3국을 여행하려면, in/out을 어디로 해야할까? 직항 기준으로 아시아나 항공은 체코, 대한항공은 체코, 비엔나, 부다페스트 노선이 있다. 따라서 체코와 ..

그리고 여행 2025.06.01

KT 고객이라면 마이리얼트립 쿠폰으로 투어 숙소 최대 할인 가능

KT와 마이리얼트립이 제휴가 되어 있었다니! 최근 맡은 업무 중에 하나가 고객들이 놓치고 있는 혜택을 찾아서 알려주는 일이라, 여러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그러다 알게된 마이리얼트립 할인. 고객들에게 알려주기 전에 내가 먼저 사용해보고 얼마나 절감이 되었는지 확인해보았다. 결론은 할인금액이 엄청 크다는 것. 마이케이티 고객들이 KT로밍도 쓰고, 마이리얼트립도 알차게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KT 쿠폰과 마이리얼트립 결제 할인 적용시 얼마나 절감될까? 사례1. 한인민박 61만원 → 54만원 (7만원 절감)다음 여행을 위해 프라하 한인민박(프라하 심삼월아파트) 3박을 61만원에 결제했다. 작년에 런던,파리를 다녀온 후라 3박에 61만원이면 괜찮은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하..

그리고 여행 2025.05.25

마일리지 항공권, 편도 밖에 못 쓴다면 출국편 vs 귀국편?

아시아나- 대한항공 합병 이후 마일리지가 어떻게 된 것인가 논쟁인 가운데, 부부합산 마일리지가 2명 유럽 편도 가능한 마일리지가 되어 결혼기념 여행에 쓰기로 마음먹었다. 다만 마일리지를 출국편에 쓰느냐, 귀국편에 쓰느냐 고민이 되었다. (결혼하니 남편 마일리지를 함께 쓸 수 있어서 좋다. ) 주어진 상황1. 마일리지 쓸 수 있는 아시아나는 프라하 ↔ 인천 노선만 있음.2. 동유럽여행은 (체코)프라하-(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빈-(헝가리)부다페스트가 일반적 3. 부다페스트에서 다시 프라하로 가는 방법보다는 반대로 부다페스트 in, 프라하out을 하는 방법도 있음. 이 상황에서 프라하를 in으로 할 것인가, out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이 되어 AI에게 물어봤다. AI의 답변1. 퍼플렉시티: 유류할증료와 ..

그리고 여행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