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졸업논문을 쓴다고 떠들고 다녔더니, 주변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 혹시 그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이 글을 주목하자. 먼저 논문을 쓴 자가 그 이전에 논문을 쓴 선배들에게 들었던 내용과 내가 해주고 싶은 조언들을 모두 담아보았다. 논문 주제 선정 주제는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주제, 관심이 있는 주제로 해야한다. 논문의 결론, 시사점을 어떻게 써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관심이 있는 주제여야 더 많은 말들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논문 주제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7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논문을 쓰다보면, 내 논문의 허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안되는 이유가 수 만가지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내용으로 무슨 결론을 쓸 수 있을지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