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 보는 TV프로그램 장르 중 하나가 '집방'이다. 코로나로 인해 나갈 수 없으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했고,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집'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이 아닐까 싶다. 한동안 유행했던 '먹방'은 지금도 이어지는 트렌드이긴 하지만, 최근 내가 챙겨보는 프로그램 또는 채널을 돌렸을 때 보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집방'이다. 이번 포스팅은 이러한 집방 프로그램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MBC 구해줘 홈즈 ('19.3.31~)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집방이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뢰인의 상황에 맞게 이사갈 집(전세or 매매)을 연예인들이 대신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은 원하는 집의 형태, 위치, 예산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집을 볼 수 있다. 빈집 뿐만 아니라 현재 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