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어온 도시이다.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현대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런던은 영화 속에서 다양한 얼굴로 등장한다. 실제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생각보다 많아서, 여행을 준비하며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빅벤, 타워브릿지, 버킹엄 궁전 같은 유명한 명소부터 런던만의 독특한 골목길까지, 스크린 속 런던을 미리 만나보면 여행의 설렘이 더 커질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런던 여행 전에 어떤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가면 좋을지 알아보자. 1. 해리포터 시리즈런던 여행을 준비하며 마법 같은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해리포터 시리즈가 단연코 1위. 시간이 없다면 '마법사의돌' 요약한 유튜브라도 꼭 보고 가자. 해리포터 영화는 런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