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해야하는 것. 바로 야경을 보는 것이다. 낮에는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활기찬 거리였던 도시가 해가지고 나면 황금빛 조명이 켜진 예술 작품이 되는 곳. 이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전망좋은 곳에서 야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직접 그 풍경 속을 걷고, 가이드의 이야기를 들으며 숨겨진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남기는 야경투어를 하는 것이야 말로, 부다페스트를 제대로 여행했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부다페스트의 야경투어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부다페스트 대표적 야경 먼저 부다페스트에서 주로 보는 야경이 어디인지 확인해보자. 1. 국회의사당 : 부다페스트 야경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강 너머 보이는 황금색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