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수집잡화점의 피터님이 추천해준 책이라, 내용도 보지 않고 구매했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하세요'라는 말을 참 많이 하던 피터님이 인상적이었음.) 책을 읽으면서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가사가 떠올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아이와 나의 바다'와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의 공통점을 꼽자면, 1. 가사의 첫마디, 책 제목이 접속사로 시작한다. (그러나..., 그리고...) 2. 자신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난 이후 만들어진 결과물 그렇다. 이 책의 내용은 자기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라는 내용의 책이다. 암으로 투병을 하다 임사체험을 하고 난 이후 암이 낫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쓴 책.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