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체크카드로 런던에서 버스를 탔는데, 1파운드만 결제되었다. (무려 5일 내내) 분명 런던 교통비 비싸다고 들었는데, 이게 왠 일인가! 카드 수수료 아끼려고 은행에서 '위비 트래블 체크카드'를 만들었는데, 컨택리스카드라 교통카드까지 되고, 일일캡도 씌여진다고 해서 만든 것인데 이렇게 좋을수가. 런던 2층버스 매일매일 타면서 즐거웠다.
* TfL : Transport for London , 트래블카드로 결제되어 Travel Charg로 1파운드만 결제되는 듯하다.
하지만, 런던 여행이 끝날 때 쯤 갑자기 교통비가 추가 출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9월 19~21일에 이용한 교통비가 24일에 출금된 것을 보면 3~5일 후에 추가 출금이 일어나는 것 같다. 기차를 타거나, 보트를 탄 날에는 추가금이 더 많이 붙었다. (런던 왔으면 기차, 보트 타줘야지! )
그래도 오이스터 카드 비용 아낀게 어디냐. (파리는 아직도 컨택리스 안되서 나비고 만들어야 하는데)
트래블 체크카드로 버스타고 1파운드만 결제되었다면, 추가 출금될 비용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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