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일상/일상의 꿀팁

신용카드 할인 제대로 받는 방법(ex.아파트관리비)

Soo♥JJeong 2018. 9. 26. 03:04

아파트로 이사를 온 이후, 얼음정수기를 설치했고,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하게 되었다. 반면에 인테리어 관련 용품을 사기 위해 돌아다닐 일이 줄어 주유비는 대폭 감소했다. 신용카드 리모델링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엄청난 서치와 비교 끝에 다음과 같은 신용카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기존의 주유할인카드는 해지, VEEX카드는 유지)

 

 

카드명

용도 

할인금액(실적조건)

SK매직 우리카드

얼음정수기 할인(13천원)

15,000원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롯데 ALL MY LIVING카드

아파트 관리비, 마트, 편의점, 대중교통 할인

15,000원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할인받은것도 실적에 포)

롯데 VEEX카드

고가 or 실적 채운 이후 결제용

(5/10/15만원 이상 결제시 1/1.5/2% 엘포인트 적립)

할인 없음. 오로지 적립!

지금은 단종되었음.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저 3개의 신용카드를 선택했는지 알아보자.

 

 

1. 매월 고정 지출 중 카드결제 가능한 것들을 파악하자.  

나의 경우는 아래와 같았다.

 

   - 아파트 관리비 : 약 20만원(전기, 수도 포함)

   - 대형 마트 : 매월 편차가 있으나, 10~20만원정도 쓰는 편

   - 얼음정수기 : 52,900원 (비싸긴 하지만.. 직수 얼음정수기를 포기할 수 없다.)

   - 대중교통 : 약 5만원 (예전에는 정기권을 썼으나, 이제 버스도 타서 정기권 못씀)

   - 편의점 : 4캔에 만원인 수입맥주, 한달에 4~5번은 구입하는 듯(남편이 덕분에....)

 

가장 큰 고정지출이 '아파트 관리비'임이 확인되었으므로, 아파트 관리비 할인카드 위주로 찾아보기 시작했다.

 

 

 

2. 카드사의 전월 실적조건, 통합 월 할인한도가 있는지 확인하자. (할인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요즘 카드사들 꼼수가 참 많다. 앞에서는 할인율이 엄청난 것처럼 보여주지만, 실적조건에 따른 '할인한도'라는 명목으로 CAP을 씌워 놓는다. (예. 전월 실적조건 XX~XX일때 최대 XX할인)

 

그리고 할인 받은 항목들은 실적조건에 포함되지 않아, '전월 실적조건 30만원'을 맞추려면 거의 2배 가까이 써야 겨우 맞출 수가 있다. 뭐 그들도 손해를 보면 안되니 그럴 수밖에. (예. 마트에서 10만원을 결제하고 할인을 받았다면, 실적조건에 마트 10만원은 빠지게 된다. )

 

 

 

 

그런데 롯데 ALL MY LIVING카드는 특이하게도 할인받은 항목(+아파트 관리비까지)도 모두 실적에 포함되었다. 실적조건이 50만원이지만, 기존에 쓰던대로 관리비 20만원+마트 10만원+편의점5만원+대중교통 5만원을 쓰면 40만원은 그냥 채워진다.

 

 

* 월납생활비 :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교육비 5%

* 주말생활비 : 대형마트 5%

* 일상생활비 : 편의점, 교통비, 의료비 5%

 

 

최근 롯데카드에서 ALL MY LIVING카드와 유사한 I'm GREAT카드가 나왔으나, 아파트관리비는 실적에서 제외된다고 나와있다. (대신, 주말에 대형마트 뿐 아니라 일반 슈퍼가 포함되어 있으니, 슈퍼 이용량이 많은 사람은 l'm GREAT카드가 더 유리할 수 있겠다. )

 

 

 

 

10.28. ALL MY LIVING카드 아파트 관리비 문자 관련 추가

- 지난달에 아파트 관리비 문자가 오지 않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자동납부 건 SMS는 별도로 신청해야한다고해서 신청했다.

- 신청한 첫달(9월)에는 20일에, 두번째 달(10월)에는 25일에 결제되었다.

- 결제 문자는 결제 다음날에 온다.

 

 

 

정수기 할인카드는 우리은행 대출 시, 우리카드 이용 조건이 있어서 제휴카드 중 우리카드가 있는 것을 선택했다. (다행히, 조건도 나쁘지 않았음.)

 

 

 

3. 할인을 제대로 받기 위해 카드사 실적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가계부 앱'을 활용해보자.

 

신용카드 2개를 최소한의 실적을 채워가면서 쓴다는 것. 생각보다 어려웠다. 카드사에서는 카드가 몇개던, 총 금액만 알려주고 그것도 미결제 금액을 포함한 금액을 알려주다보니 누적금액이 생각했던 것보다 항상 뻥튀기 되어 있다.

 

한동안 귀찮아서 쓰지 않았던(+아이폰으로 갔을 때 일일히 복붙을 하기 어려워 잠시 내려 놓았던) '편한가계부' 앱을 다시 다운받았다. 편한가계부 앱에서 카드별로 실적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문자 연결어를 문자로 오는 카드번호로 설정해 놓으면, 카드별로 각각 실적을 산정할 수 있다. (카드사가 같더라도 카드번호가 다르므로, 각각 실적 확인 가능)

 

2) 정산일을 1일로 해놓으면, 1일~말일까지 사용실적을 미결제 금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폴트가 1일이었던것 같다.)

 

[자산정보에 문자연결어를 넣으면, 오른쪽과 같이 카드별로 당월 실적금액이 나온다.]

 

 

 

이 글을 본 모든 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신용카드 리모델링을 잘해서, 신용카드 할인을 제대로 받길 바란다. 다른 가계부 앱에도 카드별 실적을 확인할 수 있으니 본인한테 편한 앱을 이용하자 :)

 

 

- by J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