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첫날. 런던에 가면 '켄싱턴궁전 안에 있는 카페에서 에그베네딕트 먹기'를 해보고 싶었다. 결과는 대성공. 그냥 카페가 아니라 '오랑저리(오랑제리) 레스토랑'이었고, 오전에 가야 먹을 수 있는 것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오랑저리 레스토랑, 오전 11:30 이전에 가면 좋은 이유1. 브런치 메뉴를 먹을 수 있다. 예산이 많다면 애프터눈티를 먹어도 좋겠지만, 애프터눈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는 많으니 궁전 내 식당에서 아침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인것 같다. 메뉴판을보면 아침은 10시~11:30까지 주문할 수 있다. 2. 오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예약을 안해도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야외 자리도 있어서 선택이 가능했지만, 날씨가 더운 관계로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