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행/체코,오스트리아,부다페스트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환율, 트래블카드, 팁문화, 콘센트

Soo♥JJeong 2025. 6. 22. 22:45

동유럽 3국 -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은 한 번에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3개 나라는 각기 다른 화폐를 쓰기 때문에, 환율, 화폐 등 여행 준비를 더 많이 해야하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환율, 환전,  팁문화, 전압, 콘센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동유럽 3개국 주요 도시 특징

  프라하 부다페스트
관광 포인트 구시가지, 프라하성 오페라 감상, 미술관 왕궁과 야경
도시 경관 중세 거리와 건축물 왕궁과 박물관 부다 왕궁, 페스트 지구
음식 콜레뇨, 스비치코바 슈니첼(오스트리아식 돈까스) 굴라시
물가 서유럽보다 조금 저렴 서유럽과 비슷 서유럽보다 꽤 저렴
화폐 1코루나(CZK) = 약 65원 1유로(€) = 약1600원 1포린트(FT, HUF) = 약4원
여행 기간 2~3일 2~3일 2일
대중 교통 메트로, 트램,버스 메트로, 트램,버스 메트로, 트램,버스
대중교통앱 PID Litacka Wien Mobil BKK Futar
체험 체코 맥주 맛보기 오페라 관람 야경감상
쇼핑 크리스탈 제품 아우가르텐 도자기 토카이 와인
전압, 콘센트 220V, 콘센트 그대로 사용 가능하나, 멀티어댑터 하나 챙겨가기

(출처 : 베스트 오브 유럽) 

 

 

  동유럽 3국 환율, 화폐(지폐/ 동전) 

[체코] 1코루나 = 약 65원

1000코루나에 약 65,000원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4월 28일에 1코루나 = 65.54원까지 올라감)

 


대표적 음식 콜레뇨 중 구글 평점 높은 식당의 메뉴판 가격이 469코루나 = 약 3만원 정도이다. 여기에 다른 메뉴1개, 맥주 시키면 인당 3만원정도가 나온다. 

 

 

- 지폐 :100, 200, 500,1000,2000,5000 코루나 

- 동전 : 1,2,5,10,20,50 코루나

 

 

 

 

 

 

 

[오스트리아] 1유로 = 약 1600원

오스트리아는 유로를 사용한다. 10유로에 16,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4월 24일에 1유로에 1,625원까지 올라갔다.) 

- 지폐 : 5,10,20,50,100,200,500 유로

- 동전 : 1/2유로, 1/2/5/10/20/50 센트

 

 

 

[헝가리] 1포린트 = 약 4원

1만포린트 = 4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월 28일에 1포린트= 4.05원까지 올라갔다.) 

- 지폐 :500,1000,2000,5000,10000,20000 포린트

- 동전 : 5/10/20/50/100/200 포린트

 

 

  동유럽 3국 환전, 트래블카드

3개국을 한 번에 여행을 하는데, 화폐가 달라서 환전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현지 통화로 현금을 준비하기보다는 트래블카드에 쓸만큼 환전해놓고, 유로 현금을 일부 가져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모두 신용카드가 일반화되어 있음) 

 

3개국 화폐로 모두 환전이 가능하고, 부족한돈 자동환전까지 되는 카드는 하나 트래블로그, 신한 SOL트래블이니, 주거래 은행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원화 재환전 수수료 차이가 있으나, '자동환전' 이용시 큰 영향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 종류 코루나/유로/포린트 원화 재환전수수료 부족한돈 자동환전(충전)
트래블월렛 O/O/O 1% 불가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O/O/O 1% 가능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O/O/O 0.5% 가능
토스뱅크 체크카드 X/O/X 무료 17개 지원통화 가능, 그 외는 USD 달러로 자동환전
우리 위비트래블카드 X/O/O 0.5% 가능
KB트래블러스 O/O/O 1%(재환전 환율우대 100%이나, 환급수수료1%)
6.24부터 가능 예정

 

 

 

 

  동유럽 3국은 팁문화가 있음!  

일반적인 팁 비율
-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보통 총 금액의 5~10% 정도를 팁으로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 호텔에서는 하우스키핑이나 수하물 운반에 1~2유로 정도 남기는 것이 예의로 여겨진다.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 헝가리(부다페스트)
레스토랑 보통은 5%, 매우만족시 10% 총금액의 5~10%가 일반적이나, 잔돈 반올림 계산이 흔함 대부분 영수증에 10~15% 포함
미포함시 10% 직접 건네기
 호텔 짐운반 약 50코루나 1~2유로 200~500포린트
호텔 객실청소 하루에 1~2유로 하루에 1~2유로 장기투숙시 청소상태 만족스러웠다면 500포린트
택시   요금의 5~10% 또는 1유로 짧은 거리는 100~200포린트, 장거리는 10%내외



팁 포함 여부 확인
- 영수증에 'Tip is not included' 또는 'Service is not included'라는 문구가 있으면 팁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므로, 별도로 팁을 남기는 것이 좋다. 
- 만약 팁이 이미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다면 추가로 팁을 남길 필요는 없다.

팁을 주는 방식
- 계산 후 잔돈을 받으면, 그 중 일부를 테이블 위에 남기거나, 웨이터에게 직접 건네면 된다.
- 현금 결제 시 잔돈을 팁으로 남기거나, 카드 결제라면 팁 금액을 별도로 말해 추가할 수 있다.

팁을 주지 않아도 되는 경우
- 서비스가 불친절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팁을 주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팁을 강요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 팁을 주지 않는 현지인들도 있다.

주의사항    
- 잔돈을 돌려주지 않거나, 잔돈을 팁으로 간주해 가져가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금액을 남기거나 큰 단위 화폐로 결제 후 잔돈을 받아 팁을 따로 주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동유럽3국 -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환율, 화폐, 환전, 트래블카드, 팁문화, 콘센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동유럽 여행의 투어를 하게되면 아래 쿠폰과 결제할인도 꼭 챙겨서 적용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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