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를 쓰기 앞서, 22일차 강습(+자유수영) 후, 장호항 스노클링 (안잡고 손으로 헤엄치기) 성공했다는 소식을 먼저 전한다. 국내 스노클링 포인트인 '장호항'에서 발이 닿지 않을 정도의 깊은 곳에서도 스노클링을 했다! (아쉽게도 방수팩을 안가져가서 물 속 사진을 못찍었다 ㅠㅠ) 스노클링 전면마스크 + 구명조끼 입고 오리발끼니 뭘 잡지 않고 팔로 물을 저어가며 앞으로 갈 수 있었다. (중간에 내편이의 충격발언 '자꾸 이렇게 잡으면 호핑투어 가서 제대로 못놀아!'가 있었다는 것은 안비밀..) ---------------------------------------------------------------------------- 매일 쓰던 수영일기인데, 장호항 스노클링의 여파로 어제는 하루 쉬었다.(낮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