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교육을 받던 날, 팀별로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과제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우리 팀은 각자 1문제씩 맡아서 하고 이것을 공유해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그 중 한 분이 '노션'에 작성하자고 제안을 해서, 메일로 보내준 노션 URL에 들어가서 작성했는데, 누가 어떤 내용으로 쓰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다 보여서 너무 신기했다. 노션이 '강력한 협업툴'이라는 것은 들었는데, 이 정도라니! '나중에 꼭 써봐야지.' 라는 다짐을 했었다. 그 다짐이 바래져가던 어느 날, 피터님의 출간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것도 무려 '한권으로 끝내는 노션'이라니! 이건 꼭 봐야하는 책이었다. 책을 구해서 읽다 보니, 실습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실습으로 이 책의 서평을 어떤 식으로 쓸 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