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생과 연차를 맞춰서 금요일 오전 전시회에 다녀왔다. 삼성역 근처 섬유센터에 위치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중인 프랑코폰타나 전시회. 하루가 지났지만 계속 생각이 나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전시회 가기 전에 알면 좋은 것들 1. 전시회 작품들은 모두 사진(그림 아님) 2. 프랑코폰타나는 이탈리아인이며, 현재 90세의 생존 작가. 3. 사진촬영 가능(플래시, 영상은 금지), 포토스팟은 아래의 W, Y 앞(도슨트 설명) 4. 도슨트는 평일 11시/14시/16시이며, 약 50분 진행. 입장객은 무료로 들을 수 있음. 오전 11시가 관람객이 적은편이라고 하니 가급적 오전에 가자. 11시~12시까지 도슨트 설명듣고, 작품들 사진 찍고나면 12시가 훌쩍 넘는데 직장인들의 점심시간과 겹치지 않아 점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