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나에게 많은 제안을 한다. 이번 제안은 취업 멘토링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 처음 이 제안을 받았을 때, 과연 내가 할 자격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에 내던져지기를 언제부턴가 즐기기 시작한 나는 결국 하기로 결정했다. 어제는 첫번째 멘토링이 진행된 날이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Zoom을 하다니. 그 시간에 대한 기록보다는 나중에 또다른 멘토링을 하게 된다면 어떤 내용을 알려주면 좋을지 정리가 필요한 것 같아 포스팅을 남긴다. (참고로, 이번 과정의 최종 목표는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 기획'이다. 분석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것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내야 한다니. 나에게 이 주제가 주어져도 막막할 것 같다. ) 데이터 부재로 인한 주제 선정의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