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수영의 역사적인 날이다! 무려 오늘은 배영발차기를 배웠다. 우리 강사님이 오늘 연차라(거의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쉬시는 듯) 옆반 강사님이 강습을 하셨다. 오늘의 수영 자유형발차기 2바퀴 (헬퍼X) 자유형발차기 2바퀴 (헬퍼O) 배영발차기 - 유아풀 (헬퍼+아쿠아봉) 사이드킥만 1바퀴(헬퍼X) 사이드킥+호흡 1바퀴(헬퍼X) # 팔돌리기 했다가 까임. 발차기만 하라고 하심. 자유형발차기 2바퀴 한 후에 팔돌리기를 했는데, 강사님은 그냥 발차기만 하라고 하셨다.(내가 2바퀴하고, 헬퍼를 매서 그랬나.) 우리반 수업을 계속 해오시던 강사님이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의 역량, 진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회원들이 너무 힘들어하니, 일렬로 서서 앞사람 어깨 주무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