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중순에 들었던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백화점 문화센터 세미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책 저자 정문정 작가의 세미나였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세미나 모습] 후기를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책은 정말 좋았는데, 책의 제목과 조금은 다른 강의. 그 상반된 메시지 속에서 난 왜 질문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엉겨붙어 쉽사리 후기를 쓰지 못했던 것 같다. 책 제목은 '....웃으며 대처하는 법'인데, 최소한 웃지 않을 것을 강조 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감명깊게 읽었고, 처음으로 밑줄 친 내용을 옮겨적기까지 했다. (그 내용은 하단에 있음) 그래서인지 정문정작가가 얘기하는 내용을 하나도 빠트리고 싶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