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 직장인에게 1주 이상(회사마다 또는 부서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쓸 수 있는 공식적인 휴가! 기혼자들이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신혼 여행이 제일 부럽다’고 하는건 이 때문일까? 신혼 여행은 ‘신혼’이라는 달콤함과 ‘여행’이라는 설레임이 합쳐져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것만 같다. 그렇다면 신혼여행은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을까? 굳이 구분을 하자면 휴양지, 관광지로 나뉘는 것 같다. 결혼준비를 하느라 힘들었으니 휴양지를 가고 싶을 수도 있고, 이왕 긴 휴가이니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보는 관광지로 가고 싶을 수도 있다. 여행 장소는 정말 신랑신부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억지로 맞지 않는 여행 장소를 고를 필요는 없다. 가장 가고 싶은 곳, 또는 그 동안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