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내용을 쓰던 수영일기를 이제는 하루씩 써볼까한다. 3주동안 수영일기를 써보니, 점점 컨텐츠가 늘어갔다. 오늘도 쓰다보니 소제목까지 나누게 되었다. 7/1(월) 수영강습 16일차 7월의 첫날, 개강일. - 개강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다. 게다가 7월이라 휴가철을 대비해서 수영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 같다. 수업 전 샤워를 줄서서 하다니. - 왕초보 회원들은 떼거지로 유아풀에가서 발차기와 호흡을 배운다. 시작은 같았지만, 조만간 진도가 달라지겠지? - 월수금반 속도느린 어머님도 유아풀에 가셨다. 그런데 속도 느린 분이 또 있다. 헉! - 개강 첫날이라 수업을 일찍 마무리하고, 안전교육을 했다. 안전교육이라기보다 '동부여성발전센터 수영장'의 규칙설명이다. - 30분 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