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비논문 인쇄본을 도과대 행정실에 제출했다. 이제 정말 끝이겠지? 3월부터 7월까지 겪었던 비논문 과정을 기억이 생생할 때,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논문을 쓰는 것도 힘들었지만, 행정적인 것들이 더 힘들었다. 심사위원을 갑작스럽게 선정해야 했고, 윤리교육 이수를 언제까지 해야한다는 안내도 미리 없었고, 비논문에 갑자기 카피킬러가 도입되고, 하루 만에 카피킬러 기준이 20%에서 10%로 변했고, 또 형식 미준수로 전원 불합격 통보를 받았었다. 이런 내용을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하다가 블로그 포스팅을 선택했다. 이 내용이 잘 전달되어, 후배님들은 우리와 같은 고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Q. 22년 (비)논문 일정은? - 심사위원 선정 : ~4/11(월) - 예비심사 :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