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해외를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내편이가 구매한 스노클링 장비들을 써먹을겸&호텔 수영장에서 그간 배운 수영도 좀 해볼겸 보라카이에 가게 되었다. 8월 11일 출발을 7월말에 결정하게 되었으니, 알아 볼 시간이 너무 없었다. 한번에 예약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한 패키지 상품을 찾아보게 되었고 위메프에서 '3박5일 보라카이 초호화 풀팩'으로 결정하고 결제를 했다. 처음에 선택한 호텔은 오션클럽이었으나, 오션클럽이 마감됐다고 하여 동급인 사보이호텔로 변경했다. 오션클럽은 화이트비치 앞에 있어서 좋아보였는데 사보이호텔은 화이트비치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었고 후기도 많이 없었지만 프라이빗비치가 좋다고 해서 가기로 결정했다. 보라카이 사보이호텔 한줄평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호텔과 프라이빗 비치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