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다. 엊그제 쓰다만 2019년의 회고와 2020년의 다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카테고리를 회사, 자기계발, 가족, 친구 4개로 나눠서 3개씩 써보려 했는데 쓰다보니 먹는 것, 입는 것, 보는 것이 추가되었다. 7가지 영역이라 무지개 색으로 표현해보았다. 회사 1. 6개월 휴직 2019년 나에게 가장 큰 임팩트 1가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Refresh 휴직'이다. 내 인생 중 6개월의 휴식은 처음. 내편이의 적극적인 추천이 너무나도 고맙다. 2. 가고 싶었던 팀으로 복직 Refresh 휴직 후 원칙은 원 소속으로의 복직이다. 그런데 사정에 의해 다른 팀으로 배치가 되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가고 싶었던 팀. '우리회사 BigData조직에 왔다면, 유동인구 데이터는 다뤄봐야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