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남쪽여행 마지막날, 4일차의 포스팅이다. (클릭하면 해당글이 새창으로 열림) 1일차(5/11)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사천 씨맨스, 통영 2일차(5/12) 거제도 맹종죽 테마파크, 매미성, 포로수용소 3일차(5/13) 외도 유람선, 제트보트, 바람의 언덕, 카트, 빅버거 4일차(5/14) 거가대교+해저터널, 마산 랍스타, 지출내역, 에필로그(이번글) 화요일에 끝나는 여행 일정이라, 바로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는 내편이를 고려하여 마지막날은 아무 일정없이 바로 집으로 오려고했었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 2번의 여행을 한 수한&예지네 커플이 거가대교 해저터널을 지나, 마산에 들러 랍스타를 먹겠다고 해서(!) 우리도 합류하게 되었다. 거가대교 해저터널? 우리나라에 해저터널이 있었나? 일단, 거가대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