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 비엔나 시내투어인 '미녀와 한스투어' 를 했는데 투어가 끝나고 비엔나 맛집 리스트와 야경 루트를 보내주셨다. 어떤 루트였고, 실제는 어땠는지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셀프 야경투어 루트
카를성당 > 알베르티나 미술관 > 슈테판대성당 > 그라벤거리 > 미카엘라광장>호프부르크 > 국회의사당> 시청
우리 숙소는 비엔나 중앙역 근처라 가장 먼 곳인 시청부터 시작하기로 했다.(알려주신 순서의 역순)

▼ 야경루트를 알려주신 한스가이드님의 오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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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비엔나 셀프 야경 투어
6시간의 시내투어 후, 피로감이 몰려와 숙소에서 쉬다가 6시쯤 나왔다.
[빈 시청]
가장 먼 비엔나 시청을 시작으로 셀프 야경투어가 시작되었다. 시청 건물은 고딕양식으로 꽤 멋졌으나, 펜스가 쳐져 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시청은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이렇게 멀리서 보는게 좀 더 멋진것 같다. (가까이 있으면 사진에 다 담기기어렵다.)
고딕양식의 높은 건물이라 호프부르크 궁전쪽에서 잘 보인다.


[국회의사당]
우리가 간 날이 9월30일이었는데, 이 때 핑크색 리본이 국회의사당에 설치되어있었다. 핑크색 리본 설치 이유에 대해서는 찾을 수 없었지만, 9월 30일에 파리 에펠탑에 핑크색 조명을 비추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기념하기 위해 9월 30일 저녁에 에펠탑을 핑크색 조명으로 밝힌다고 함)

[호프부르크 궁전]
사실 호프부르크 궁전은 낮이 좀 더 괜찮은것 같다. 저녁에는 사람이 없어서 한산해서 좋다.

낮보다 사람들이 덜해서 말들도 옷입고 주차중이다.

[그라벤 거리]
낮에 왔던 그라벤 거리. 밤에 오니 조명이 켜져 있어서 더 멋졌다. 루이비통 건물도 조명이 켜지니 훨씬 화려하다.


테라스 좌석에도 사람들이 많다. 추워도 밖을 좋아하는 유럽사람들. (사진이 흔들려서 아쉬움)

우리도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맛집 리스트 중 'LUGECK'에서 저녁을 먹었다. (후기 추가 포스팅 예정)

[알베르티나 미술관]
저녁을 먹고 나오니 깜깜해졌다. 비포선라이즈에 나왔던 곳, 알베르티나 미술관을 갈 시간이다.
알베르티나 미술관까지도 걸어서 갔다. 올라가는 계단부터 멋지다.

올라가면 이렇게 알베르티나 미술관이라고 써있고, 사람들이 난관에 엄청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이 장면! 비포선라이즈에 나온 요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서다. 여기가 오늘의 하이라이트 포토존이라 할 수 있겠다.
건너편에 보이는 오페라하우스가 여전히 멋지다.
위치는 이 위치가 맞는데 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를 향해 찍었는지 각도 차이는 있다.


혼자 여행 온 여자 분이 우리 사진을 먼저 찍어주고, 나도 그녀를 열심히 찍어주었다. 사진에 진심인 한국인. 사진이 마음에 들었길.


맞은편 호텔과 오페라 하우스가 너무 예뻐서 계속 사진을 찍었다. 오고 싶었던 곳을 와서 만족해하는 저 표정.


난간 앞쪽에는 이런 청동기마상도 있다. 여기도 비포선라이즈에 나왔는데, 사람들은 난간쪽에만 몰려있다.

비포선라이즈에는 기마상이 전체적으로 안나와서 그랬나. 주인공들이 아침을 맞이하는 곳이라 아침에 핫한 곳일지도.

알베르티나 미술관을 마지막으로 숙소로 돌아왔다.
셀프 야경투어 미리알면 좋을 팁
1. 시내 투어로 다녀온 곳이라 익숙해져서 다니기에 마음이 편했다. 오전에 시내투어를 꼭 하자!
▼마이리얼트립 1위 비엔나 시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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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엔나는 저녁에도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 치안이 안전해보였다.
3. 알베르티나 미술관 가기 전 비포선라이즈 캡쳐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사진을 찍자.
알베르티나 미술관에 가면 한국인들도 많으니 서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먼저 말걸어보자)
4. 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해졌다. 따뜻한 옷을 꼭 입고가자.
지금까지 가이드 없이 셀프로 비엔나 야경 투어 루트를 함께해보았다. 가이드님과 오전에 갔던 곳을 다시 가보니 복습하는 느낌이 들었다. 낮의 비엔나도 좋지만, 밤의 비엔나의 모습. 특히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은 잊지 못할 것이다.
[비엔나 여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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