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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

Soo♥JJeong 2020. 1. 28. 22:56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으로 손을 씻으라고는 하는데, 그 이유는 알려주지 않는다. 과연 손을 씻는 것과 바이러스 예방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영화 Contagion(컨테이젼)에서 그 이유를 알려준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을 씻어야하는 이유

 

1.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곳을 만진다. 대중교통 손잡이, 엘레베이터 버튼 등 내가 만지는 곳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다.

 

2.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나도 모르게 얼굴을 만진다.

 

3. 얼굴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다.

 

만약 손을 자주 씻는다면, 바이러스가 씼겼기 때문에 얼굴을 만지더라도 호흡기로 전염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필요하다.

 

 


 

  신종 바이러스 유전자가 박쥐, 돼지와 일치하는 이유
컨테이젼의 맨 마지막 장면에 day1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런 내용이 나온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볼 사람이라면, 읽지 말것!)

 

 

 

 

A사는 건물을 짓기위해 나무를 벤다. 여기에 살던 박쥐는 삶의 터전을 잃어 돼지들이있는 축사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배설물이 돼지들에게 전파된다. 그곳의 돼지는 레스토랑에 판매되고 쉐프는 돼지를 만지다가 손을 옷에 슥슥 문지른채 손님으로온 기네스팰트로와 악수하고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기네스펠트로 회사가 바로 A사. (기네스팰트로는 영화 초반에 죽는 것으로 시작)
즉 인간의 이기심으로 터전을 잃은 박쥐로 인해 (+돼지 축사를 거쳐) 만들어진 바이러스라 그들과 유전자가 일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