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대한항공 합병 이후 마일리지가 어떻게 된 것인가 논쟁인 가운데, 부부합산 마일리지가 2명 유럽 편도 가능한 마일리지가 되어 결혼기념 여행에 쓰기로 마음먹었다. 다만 마일리지를 출국편에 쓰느냐, 귀국편에 쓰느냐 고민이 되었다. (결혼하니 남편 마일리지를 함께 쓸 수 있어서 좋다. )

주어진 상황
1. 마일리지 쓸 수 있는 아시아나는 프라하 ↔ 인천 노선만 있음.
2. 동유럽여행은 (체코)프라하-(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빈-(헝가리)부다페스트가 일반적
3. 부다페스트에서 다시 프라하로 가는 방법보다는 반대로 부다페스트 in, 프라하out을 하는 방법도 있음.
이 상황에서 프라하를 in으로 할 것인가, out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이 되어 AI에게 물어봤다.
AI의 답변
1. 퍼플렉시티: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감안하면 출국편에 마일리지 항공권을 쓰는 것이 경제적
2. 챗GPT 답변 : 현금으로 비싼 기준, 귀국날짜가 유동적이라면 출국편을 마일리지로 쓰는것이 안정적!
(출국편과 귀국편 중에 비성수기 날짜로 하라고 해서, 둘 다 비성수기 기준으로 알려달라고 다시 질문함)
이런 답변을 믿고 인천 → 프라하 출국편을 마일리지로 예약했는데...
귀국편을 부다페스트 → 인천으로 확인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있다. 해외출발 항공권은 국내출발 항공권보다 환불수수료가 높다는 것!
최대한 일정변경을 안 할 예정이지만, 사람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가급적 환불 위약금이 큰 항공편을 마일리지로 끊고 위약금이 적은 항공편을 카드결제로 하는 것이 좋다.
인천>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인천 환불위약금을 보면,
인천>부다 출국편은 환불수수료가 구간대별로 다르고(90일이전 무료, 61일이전 3만원인데), 부다>인천 귀국편은 무조건 환불위약금이 316천원이다.
아시아나도 마찬가지로, 인천>프라하 출국편은 환불위약금이 구간대별로 있고, 프라하>인천은 EUR200로 고정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 : 편도만 마일리지로 끊는 상황이라면,
1. 출국편과 귀국편을 각각 편도로 구매할 때 유류할증료 포함 가격이 비싼 편을 마일리지로.
2. 성수기는 마일리지가 평수기 대비 1.5배 공제함 (마일리지가 많으면 성수기 이용도 고려)
2. 취소(변경)가능성이 있다면 해외출발편(귀국편)을 마일리지로 끊고 출국편을 결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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